신전떡볶이 쌀떡볶이 후기 입니다. 새로 나온 쌀떡을 먹기 위해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서 보니 어묵 추가도 가능합니다. 저는 떡볶이에서 어묵을 더 좋아하는데 마침 쌀떡볶이가 나와서 잡채말이와 납작만두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신전떡볶이 쌀떡볶이
신전떡볶이에 쌀떡볶이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너무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주변에 쌀떡볶이 파는데가 잘 없거든요.
배달의 민족을 켜서 찾아보니 가래떡 3개에 오뎅 3개가 있는 구성입니다. 여기서 오뎅은 더 추가할 수 있어요. 저는 오뎅 들어간 떡볶이 좋아해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추억의 잡채말이와 납작만두도 같이 먹어야겠죠. 신전떡볶이 매운맛은 맵찔이인 저에겐 너무 매워서 순한맛으로 했습니다. 순한맛도 매울 수 있어요. 아이들이랑은 못먹을것 같아요.
배달의 민족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집 바로 앞에 있어서 날씨도 너무 더우니 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한데서 먹어야 매운걸 먹어도 땀한방울 안흘리고 먹을 수 있으니까요.
마침 장마철이라 비도 오고 매장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다들 배달해서 먹는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신전떡볶이 쌀떡볶이가 나왔어요. 오뎅을 추가해서 그릇에 가득해 보이네요. 신전떡볶이 특유의 세모난 그릇이에요.
어릴때 많이 먹었던 잡재말이와 납작만두도 같이 먹었습니다. 대구 사람들은 떡볶이 먹을 때 빠질 수 없는게 납작만두 아닌가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두명이서 먹으니 배도 부르고 더운데 매장은 시원하고 얼음도 마음데로 퍼먹을 수 있어서 얼음물과 함께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주변에 쌀떡볶이 파는데가 없었는데 신전떡볶이에 생겨서 이제 떡볶이 생각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4500원이면 저렴한것 같아요. 물론 동네 밀떡볶이는 1500원정도라 아주 저렴하지만 쌀떡볶이가 저는 더 맛있습니다.
쌀떡볶이를 점심에 먹고 메가커피의 신상 지구별 초코 크레페를 사러 갔습니다. 아래의 후기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