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크레페 신상 종류와 지구별 초코 크레페 후기입니다. 크레페를 너무 좋아하지만 주변에 파는 곳이 잘 없었는데 메가커피에서 신상으로 나왔습니다. 크레페 외에도 스무디와 아몬드라떼, 슈크림빵도 신상으로 나왔습니다.
메가커피 크레페 그리고 신상 종류
메가커피 여름 신상으로 써니 자몽 스무디, 지구 멜론 스무디, 달달 골드 키위 주스,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라떼, 아이스 허니 와앙 슈, 마지막으로 지구별 초코 크레페가 나왔습니다.
저는 메가커피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조카의 초등학교 바로 위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조카를 데리러 갈때 한번씩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들이 많기도 하고 마침 크레페가 나와서 이번에도 아이를 데리러 가면서 사보았습니다.
메가커피 크레페 (지구별 초코 크레페)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메가 커피 지점은 시장 옆에 있어서 인지 할아버지들이 많으세요. 젊은 분들은 대부분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구별 초코 크레페를 주문해서 가지고 나왔는데요. 날이 더워서 인지 크레페의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봐 종이 호일을 감싸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정말 빠르게 녹아요. 가지고 나왔을 뿐인데 벌써 녹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화려한 별이 가득 뿌려져 있는 초코 크레페를 들고 초등학교에 데리러 갔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가는 기분이네요.
아이가 받을 때 너무 좋아합니다. 크레페가 종이 호일에 쌓여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기 힘들었는지 코를 박고 먹더니 입주변에 온통 초코 아이스크림이 묻어있네요.
얼른 집에 가서 종이 호일을 제거하고 먹기로 하였습니다. 메가커피 신상 지구별 초코 크레페 드실 분들은 너무 더운 밖에서 먹지 말고 안에서 드시길 바래요. 다 녹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초코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안에 생크림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집에 가서 잠깐 다시 얼렸다가 꺼내줬는데 단단하게 얼어서 먹기 좋았어요.
다음엔 메가커피 신상인 지구 멜론 스무디를 사서 아이를 픽업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은 너무 더운 여름엔 무리입니다.